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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호이 |
(2001-06-20 01:05:38, Hit : 441, Vote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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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오늘 영어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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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영쓰와 같은 학교여서
학교에서만이라도 제 이름을 불러줄줄 알았던 나영쓰가
학교에서도 달콤이라고 부르더구만여.........
역시 ...............
오늘도 이런 닉넴에 관련된 겁니다.........
저희 학교 선생님이
오늘 직독직해 라는 영어 해석 방식으로
저희를 가르키셔서
오늘도 열심히 영어 수업들 듣던중.............
영어 본문중에 이런 말이 있었던겁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것은 무엇입니까?
이런 해석이었는데....................
저 그만 모르고...........
" 예? "
애들의 시선이 몰리고............
" 왜그러십니까 xxx양....... "
저희를 이름과 함게 양이라 불러주시는 선생님이시기에
전 아니라는 말과 함게 앉았습니다..............
원래 애초부터 영어는 되게 잘하시지만
한국어가 많이 서투신 선생님께서.........
" 그럼 달콤한 것들을 모두 달콤이라고 합니까? "
" 예. 부르셨어요? "
ㅡㅡ;;;;;;;;;;;;;;;;;;;;;;;;
한순간에 반에 전체를 휘감는 설렁함...............
애들모두
" 저여자 끌어내........ㅡㅡ;;;;;;;;;;;;;;;; "
결국 그탓으로 교무실에 불려가 영어 해석을 다해야만 했던..........
역시 닉네임이란..........ㅡㅡ;;;;;;;;;;;;;;;
무섭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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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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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전화 할때마다 민망합니다. 여보세요? 언니..저 규르에요... 주위의 눈초리들.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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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수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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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과서에는 토니라는 아이가 자주 등장한다지요. 어쩌다가.. 외우는거라도 오게되면.. 그어려운.. 토니의 구문들은.. 백의민족에게.. 밀어넣습니다.ㅋㅋ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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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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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르, 달콤은 양반이예여~ 예전에 송이언니 핸펀 어머니가 받으셨을때.."저기..초코송이언니..."ㅡ.ㅡ;; 마약태우언니 만났을때.."마약언니~~!!"ㅡ.ㅡ;;; 그 외 나의 핸펀 메모리를 가득 채운 온갖 정체불명의 이름들이여...ㅠ.ㅠ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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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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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희죵아,,우리엄마 나 이제 초코송인거 안다,,,ㅋㅋㅋ이젠 길가다 발에 차이는 내이름보다 송이라는 이름이 더 좋은걸? 하하하,,, 어찌하다 이리 되었나?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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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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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달콤이는 이뿐거구..난 책에 '작이'라 쓰니깐, 애들이 '자기'도 못쓰냐구..ㅠ.ㅠ 밝히지 않은 닉넴!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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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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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할때마다 눈치보며 작아지는 내목소리...나처럼 실명으로 하면 얼마나 좋아.^^;;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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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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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친척아찌가 핸폰메모리 보면서 눈이 똥글똥글.. ㅋㅋㅋ (200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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