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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림데니  (2003-02-26 19:06:28, Hit : 1293, Vote : 0)
Subject  
   밤의황제 윤계상.....제24편


"신원아...안신원 나 왔어 임마...오늘 진짜 너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어딨어?....."







조금전까지만 해도 계상은..섬뜻한 눈매를 지닌 체....차가운 킬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너무도 사랑스러운 듯한 미소를 띄우며....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만큼 소중한 신원을 찾고 있다...

이런 계상의 두 가지 삶을...정작 신원에게는 들어내놓지 못하는것이...가끔 그를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이..임마 귀 안막혔어..왜 그래?........."

"우리 이쁜 신원이...으이구...이쁜아 오늘 나 안보고 싶었어?..나는 우리 이쁜이 이~따 만큼 보고 싶었는데.."

"아 술냄세..임마 너 또 어디서 얼마나 마신거야?..응?...이제 술은 좀 그만 마시라구....속상해 정말.."

"아냐 아냐...조금 마셨어 조금....그냥....기분이....더러워서 혼자 조금만..마셨어...."








한달에 몇번정도....

계상은 이렇게 늦은시각까지 홀로 술을 마시곤 집으로 돌아와..신원에게 어리광을 부리곤 한다...

원해서 하고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솔직히 킬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조금 큰 건이 들어오는 날이거나...마음이 내키지 않을날이 되면은...

가끔 이렇게 계상은 자신의 오랜 친구인 술과...항상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신원을 보며 달래곤 한다...







"어...이거 왜 이래?...임마...이거 왜 이러냐구?..."

"어? 왜 그래 안신원...뭐가 어쨌다는거야? 와이 셔츠에 여자 립스틱 자국이라도 있냐?..후훗..."

"임마 장난하지마 정말..여기 왜 이러냐구 너 피가 왜 이렇게 많이 나는거야..여기봐 피나잖아..피..!!..."






닦는다는 것이 그만...

조금 전 일을 처리 한 후 그 자리를 벗어나려다가 스치듯 맞은 총알에 오른쪽 어깨를 심하게 다친 계상...

옷을 벗기다 그런 계상의 어깨에 흥건히 묻은 피를 발견 하고서..신원은 점점 굳어져가는 얼굴로 계상에게 화를낸다...

하지만 그런 신원의 모습에...조금 감동아닌 감동을 받은 계상....








"귀여운 놈...후후후......"

"지금 웃음이 나와 임마? 셔츠가 다 젖을만큼 피가 나고 있다구....왜 이런거야? 너 싸우고 다니기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싸우다가 칼에라도 맞은거냐구 정말...왜 이래 응?..."

"아...괜찮다니까...그만 재잘거려라 임마..서방님은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셨는데 마누라가 바가지나 긁으면 쓰냐!!..."

"..............................................."








한참을 계상의 어깨를 매만지고..또 매만지던 신원...

그러나 갑자기 그런 움직임을 멈추고는..고개를 숙이고선..그대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잠시 후......이내 들썩이는...신원의 가녀린..어깨선....







".......신....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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