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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002-08-06 17:43:44, Hit : 371, Vot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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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토-옥하고 부딪히는 빗방울이 예쁜 날. for.낯선여자

[스피커를 켜두시면. 흘러나오는 예쁜 소리- 성시경。우리 제법 잘어울려요]

창문에 토-옥하고 부딪히는 빗방울이 예쁜 날.

밖에는 비가 많이 오네요.

밖에 비도 많이 오는데 잘계시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밖에 천둥 번개님도 찾아오셔서.

그러지를 못했네요^^

헤헷.

우리 언니는 오늘도 많이 많이 바쁠텐데...

비가오면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날인데..

오늘 많이 많이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바쁘더라도..

아이가 항상 옆에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구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랄께요^^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세요^^

오늘같은 날은.. 왜 환하게 웃는 태우군이 생각날까요?^^

오늘 내린 빗방울 수만큼 행복하세요^^~

전 오늘 내린 빗방울 수만큼 사랑할께요^^~

낯선여자		항상 받기만 하는것 같은데, 오히려 아이가 언니한테서 받고 있다 말할때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때가 있어. 괜히 저도 모르게... (2002/08/06)

낯선여자		비가 오는 날은 항상 우울한 모드에 빠져서 좀처럼 헤어나오지를 못하곤 해. 하지만 우리 아이덕분에 힘이 불끈 쏟아오르네^^ 그래서 고마운 언니마음 알지? ^^ 사랑합니다~! (2002/08/06)